일본 삿포로 지진, 거북이 등껍질 유혈 '안타까워' ... 화산까지 '불안'

일본 삿포로 지진 상황이 심각한 상태다.

5일 일본에서 발생한 강도 6.7 지진으로 인해 삿포로에 도로는 갈라지고 교통 상황이 어지러워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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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삿포로 지진

또 건물과 주택가의 정전뿐 아니라 관광객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단수 상태가 이어지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됐다.

일본은 얼마 전까지 태풍 제비로 고통을 받았는데, 도쿠시마 현에서는 태풍 제비 이로 인해 거북이가 내동댕이 쳐 지고 등껍질이 깨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id*** 자연 현상 너무 무섭다 일본 여행 자제하자" "ow*** 교민들 무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태풍과 지진 뿐 아니라 화산폭발도 있었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는 일본에서는 지난 3월 일본 규슈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이 폭발해 거대한 연기를 뿜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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