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 회원들이 한강 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회원들과 함께 하천 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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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영순 자유총연맹 이천지회장과 조태균 본부장, 이상년 증포동장 및 각 회원 60 여 명이 신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충로 증포파출소장과 경찰관도 함께해 하천 내 오염물질은 물론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이천시 향토협의회와 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는 조태균 본부장을 비롯해 53년생부터 64년생까지 12개 기수 1천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이천시 향토협의회와 함께 그동안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하천정화 및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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