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추석을 맞이해 수원 보훈원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한전-경기본부-서포터스.jpg
6일 한전 경기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 보훈원에서 한전 대학생 서포터스(수도권B권역) 17명과 합동으로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빚기·티셔츠 만들기·야간보행용 LED조명 설치, 점심 식사 배식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대학생 서포터스가 빚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이름의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이다. 한전 대학생 서포터스 수도권역 학생들과의 기획회의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또 한전 경기본부는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도울 발마사지기 5대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앞으로 한전 경기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소외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한전 경기본부 본부장은 "보훈원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열정적인 대학생 서포터즈의 기획과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전 경기본부의 사회공헌 활동 진행경험이 어우러진 봉사활동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 경기본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소외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