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6일 석수동 성원빌라에서 취약계층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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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정요안 소방서장을 비롯한 롯데백화점, 성결재가복지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기부한 소화기 160개, 감지기 30개를 직접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취약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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