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동부 버스 공영차고지 증축 공사 등 관내 9개 공사에서 폐아스콘을 재활용한 재생 아스콘을 총 1만4천774t를 사용했다. 7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재활용 순환 골재인 순환 아스콘을 도로공사 등에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환경 도시 수원에 걸맞게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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