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최인상·김호진 수원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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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 2명을 위촉하면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15명이 됐다.

2013년 11월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변호사, 수원시의원, 시민, 인권전문가,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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