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한산성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주말에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는 서울(시청, 교대역)에서 출발해 경기광주역을 경유, 남한산성 등 관광지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남한산성과 경기도자박물관, 화담숲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 두부 만들기 체험, 목부작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아동 모두 1만2천 원이다.

시티투어 일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업체인 ㈜다투어(☎1544-761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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