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가 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가 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하고 있다. <미추홀구 제공>
인천시 미추홀구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추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이번 건강체험관은 오는 18일과 19일 주안5동 노인문화센터와 주안6동 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다음 달 16일과 17일 주안7동 쌍용아파트와 주안8동 새빛교회 주차장 등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21개 동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10여 곳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여하는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관 나이 검사, 스트레스 반응 검사, 치매 조기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건강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체험관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880-54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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