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 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인천항공동물류㈜와 ㈜대우로지스틱스, 아이엔티씨㈜, 인천내항부두운영㈜ 등 총 4개사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이들 업체들은 두 차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인천항 협력기업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일자리 창출 실적을 비롯한 인천항 기여도 등의 계량실적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원대상 기업은 ▶작업환경 개선 ▶복지시설 확보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고 이달 중 기업별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공사에 들어간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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