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10월 26∼29일·양평군)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의 선수단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가 6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9천785명(선수 1만5천584명, 임원 4천201명)이 참가한다.

1부에서 안산시가 883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하고 수원시 858명, 고양시 831명, 광명시 783명이 뒤를 이었다. 2부는 오산시가 792명을 가장 많고 군포시 741명, 이천시 713명, 개최지인 양평군 686명 순이다.

이번 대회는 축구 등 23개 종목이 처리지는 가운데 10월 19~21일 체조, 탁구, 롤러스포츠 등 3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열린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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