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전경.  <동양대학교 제공>
▲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전경. <동양대학교 제공>
동양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전형 원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한 ‘공무원사관학교’를 표방하는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84%인 917명을 수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유형별 선발 인원은 학생부위주(교과) 748명, 실기위주 113명, 정원 외 56명을 선발하게 되며 북서울캠퍼스에서는 전체 917명 중 30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위주 전형에는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하는 학생부면접전형이 나뉘며, 학생부는 교과 90%와 출결 사항인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군사학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학생부 100%로 4배수의 인원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30%, 체력검정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또 신체검사 및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그 결과는 총점에 반영하지 않으나 Pass/Fail로 처리해 당락을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공공인재학부·안전공학부에만 적용되며, 그 외 모집단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면접 30%, 실기 40%의 비율로 선발하므로 실기고사를 위한 해당 종목을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예술인재전형은 학생부 30%와 실기 70% 비율로 반영하며, 디자인학부와 공연영상학부에서 각각 모집하므로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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