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정부 양리 웨이하이(威海)시 부시장과 차로명 웨이하이항만공사 사장 등 9명이 6일 인천항을 찾았다.

이들 일행은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웨이하이 항로 물동량 증대를 비롯한 양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천·웨이하이 간 교류를 통해 물동량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돼 인천항과 웨이하이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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