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6일 인천지사를 방문해 방제선 및 방제대응센터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해양오염 방제사업 현장경영 점검과 오염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방제 방법 및 사전 대비 유지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지난달 인천항에서 발생한 2건의 해양오염사고 조치 결과에 대한 총평회 시간도 가졌다.

박 이사장은 "최근 인천항에서 기름 유출 및 선박 화재 등 다양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발생 저감을 위해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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