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우리도 경주 포항 등 '재발 가능성' 끈 놓으면 안돼
일본 지진 피해상황의 여파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6일 오전 6시께 발생한 홋카이도 삿포로 지역 일본 지진은 강도 5.4였다.
일본 지진 상황을 살펴보면 슈퍼마켓에 있는 물건들이 모두 떨어져 깨졌고, 축구 경기도 취소됐다. 또 장롱 속에 숨어있다 구조된 할아버지의 사연이 HNK 뉴스를 통해 나왔다.
네티즌들은 "ok*** 삿포로에 간 사람들 연락 안되죠?" "re***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근데 악플은 너무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연이은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목소리가 많다. 경주 포항 등에서는 여진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경주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총 196번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경주지진이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의 간접 영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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