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강진, 모바일 충전은 어쩌나... '멕시코 하와이' 등 관광업도 위태

홋카이도 강진으로 인해 대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6일 새벽 홋카이도에서는 강진으로 인해 발전소가 멈춰섰다. 때문에 전례없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WeChat Image_20180906120226.jpg
▲ 홋카이도 강진

현재 홋카이도는 강진으로 인해 티비 수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도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아직 전역에 고르게 복귀되려면 1주일은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pb*** 지진으로 인해 닌텐도 발표도 연기됨" "kw*** 콘서트나 경기도 줄줄이 언젠가를 기약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지난 2월에서는 멕시코에서 규모 7.2강진이 일어났다. 멕시코는 칸쿤이나 멕시코시티 등 관광업이 상승세 중이지만 지진으로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자연재해로 관광업에 타격을 입은 경우는 하와이와 발리가 있다.

하와이와 발리는 화산 폭발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여행 당부가 내려지기도 했다. 특히 하와이는 5월 화산폭발로 1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