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도 차질, 기내식 이은 '식판 대란'에 ... "회사들은 어쩌냐"

풀무원 푸드머스가 사과했다.

얼마 전 급식 케이크 사건에 대해 풀무원 푸드머스는 7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자진 회수하고 판매중단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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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푸드머스

그러나 네티즌들은 "cs*** 풀무원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생각했는데 몰랐어요" "te*** 우리회사도 풀무원 쓰는데 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풀무원 푸드머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회사의 사내 식당에서도 풀무원 제품을 쓰는 곳들이 있어 많은 이들이 우려를 건네고 있다.

얼마 전에는 기내식 대란도 있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기내식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일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은 밥 대신 기내용 면세품을 제공받기도 했다.

여기에 기내식 업체와 아시아나 항공 사이의 갑질 논란 등이 겹치면서 큰 잡음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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