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돌파구 금새 나오나 ... '버튼 없애게 한 사람'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이 나왔다.

7일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 부터 20일 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슬로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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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이는 '평화, 새로운 미래'로, 앞서 정한 판문점선언을 이어가는 의미도 담았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li***지금은 변화의 물결을 타고 평화가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mi*** 문재인 정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좋은 결실 있을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관련 루머부터 북미관계를 불투명하게 했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과거 '책상 위 핵 단추'를 언급하며 서로 말싸움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핵 단추를 없애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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