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7일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김 120 세트를 판매했다. 협의회는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석음식, 생활용품 등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금교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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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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