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7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및 충훈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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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준공된 낡은 건축물로 건물 균열 및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충훈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수요 증가로 인한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건립이 추진됐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공사장 내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공사장 인근 안전 위해 요소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주민이 안심 할 수 있는 공사 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충훈 공영주차장(96면)은 오는 201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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