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제30회 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분야별 각 1명씩 모두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분야에 주민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원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김인환(66)위원장 ▶경제·안전분야에 오색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 오색시장 상인협회김병도(63)회장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분야에 오산시 불교연합회 장영배(법명 석정호 스님)(61)회장 ▶문화·체육분야에 오산스포츠클럽 및 오산시축구협회 운영 등 오산시 체육·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오산시축구협회 손순종(59)회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오는 14일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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