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2019년도 과정평가형 자격·훈련과정 종목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5월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을 통해 도입된 과정평가형 자격은 현재 111개 종목 631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경기지사에서는 올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37개 기관에서 기계 분야 등 30개 종목 71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지사는 올해 143개 종목을 대상으로 900개 내외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교육·훈련기관은 10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과정평가형 자격 지정평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업훈련시설기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심사에 필요한 신청서를 반드시 심사평가시스템 신청 후 병행 접수해야 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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