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에 농협 하나로마트는 청탁금지법 상한액에 맞춰 10만 원 이하 국산 농축수산물과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천200여 개의 선물세트를 특별 판매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선물세트 구성 중 눈에 띄는 것은 매년 인기가 높은 과일과 한우세트다. ‘뜨라네 사과·배 선물세트’는 4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됐고, ‘한우세트’는 최고급 구이용 선물세트부터 국거리·사골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까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여러 맞춤형 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까지 즉시 할인되며, 3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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