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16일 광사동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 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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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관하는 청춘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모두 참가해 지역 가수왕을 뽑는 주민 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설운도, 양혜승, 김양, 윤수현, 나상도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지난 8일 진행된 예선을 통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 팀 중 최우수상 1개 팀 150만 원, 우수상 1개 팀 70만 원, 장려상 1개 팀 50만 원, 특별상 1개 팀 100만 원 여행상품권, 인기상 2개 팀 각 30만 원 등이 주어진다.

한편,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15∼16일 양일간 나리공원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체험부스는 물론 패션쇼까지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로 개최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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