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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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등 명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민서(12·군포대야초·타이젬 8단)군은 첫 출전한 ‘제4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 전국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동네 문화센터 강좌인 바둑교육을 받은 후 재미에 흠뻑 빠져 본격적으로 바둑을 시작해 올해만 국수산배 바둑대회 등 모두 3개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최 군은 "바둑이 그냥 좋다"며 "앞으로 프로기사를 목표로 많은 대회에 나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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