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기성부 바둑 최강자는 이나현(10·서울전동초·타이젬 8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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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친언니와 함께 바둑학원을 다니면서 바둑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 양은 짧은 경력에도 여러 대회에 출전해 2회 이상 우승한 전력을 갖고 있다.

바둑은 한 판, 한 판 할 때마다 승리하는 쾌감이 매우 좋다는 바둑 예찬론자이기도 하다.

이 양은 "우승해 기분이 매우 좋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 참가해 계속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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