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여러 바둑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 군은 3년 전 참가한 제1회 용인시장배 및 기호일보 전국바둑대회에서 안타깝게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해 2년 안에 실력 있는 프로 바둑기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친한 형들이 바둑을 두던 모습을 보고 바둑에 흥미를 느껴 입문한 그는 6살부터 지금까지 7년째 바둑을 배워오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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