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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성료

지식인 ‘지역 중심 담론의 장’ 형성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2018년 09월 10일 월요일 제2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40개 학회와 14개 국책연구 및 유관기관 공동으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 ‘혁신’, ‘포용’ 을 주제로 27개의 학회세션(병렬), 개막세션, 국제세션,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정책박람회는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 박람회’ 정책마당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 국책연구 및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중심의 담론을 나눴다.

균형발전 정책박람회 개막세션에서 송재호 위원장은 수도권의 과밀과 지방 소멸 문제에 직면한 대한민국은 ‘균형발전’이 시대가 해법을 요구하는 국가적 과제로서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방분권이 국가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끈다!’ 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재원을 중앙과 지방이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다각적인 균형과 상생의 길을 제안하는 강연을 펼쳐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지방분권 강화에 기반한 균형발전정책은 지방정부로 하여금 스스로 균형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만들고 지역격차와 세대격차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간 상생이 중요한 핵심 키워드임을 강조했다.

학회세션은 ‘분권’, ‘혁신’, ‘포용’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69개 발제로 진행됐다. 분권부문에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자치분권 개헌, 거버넌스(협치), 주변지역과 상생 등의 세션주제들이 다뤄졌다. 또한 혁신부문에서는 지역의 자생력을 위해서 필요한 지역관광 활성화, 지역산업 육성, 농산어업의 새로운 가치 구현 등의 세션주제들을 논의됐다. 포용부문에서는 대한민국의 포용적 성장 구현을 위해 포용사회와 농산어촌, 관·산·학·연의 협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방재정 역할 등의 세션주제들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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