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지난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5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태풍 때문에 순연돼 A매치 휴식기에 열린 경기에서 무승부한 수원은 11승7무10패, 승점 40으로 4위에 머물렀다.

K리그2 성남FC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산 무궁화와의 27라운드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승점 1을 챙긴 성남은 14승8무5패(승점 50)로 선두를 지켰고, 2위 아산과 승점 2 차이를 유지했다.

수원FC는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후반 상대팀 비엘키에비치, 조찬호에 연속 골을 허용해 0-2로 패해 11승3무13패(승점 36)로 6위를 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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