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푸르미 세미나실에서는 다문화·비다문화가족 부모들이 참여한 한국 음식 및 다문화 음식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인천외고 푸르미가족봉사단은 2015년 학생·학부모 50여 명으로 구성, 정기 월례회를 통해 각종 행정정보와 복지 혜택, 문화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다문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은 "한글 교육과 말벗 돼 주기, 한국문화 체험활동 등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이었던 아동의 정서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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