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300여 명의 기자가 함께 한 체육대회는 언론사 연합팀 축구경기와 명랑운동회, 이어달리기, 경품 추첨 등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캐릭터 그리기와 양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돼 기자가족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우승은 경인일보지회가 차지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경기신문과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연합뉴스, 경기방송 등 9개 사가 소속됐다.
최원재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언론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후배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자들이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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