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유치원 철거, 소 잃고 외양간을 ... 날리는 가루들 '영화급'

상도유치원 철거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갑자기 기울어지며 무너졌던 상도유치원 건물이 철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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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유치원 철거

9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은 상도유치원 철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발로 1시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주민들이 이에 불만을 드러낸 이유는 분진 등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 때문이었다.

네티즌들은 "di*** 진작에 해결했으면 좀 좋냐" "bn***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분진 문제 뿐 아니라 지난 3월에는 도로에 증기와 물이 분출되면서 영화같은 상황이 펼쳐진 적도 있다.

지난 3월에는 분당에서 열수송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백가구의 전기가 끊기며 불편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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