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흉기 인질극, 극강의 방법으로 ... 시비에 난동까지 '꼼짝 마'

부산역에서 흉기 인질극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KTX에 무임승차했던 한 남성이 부산역에 내려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였다. 무임승차를 들켰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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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에서 흉기 인질극

해당 남성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검거될 수 있었다. 자칫하면 시민이 다칠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bb*** 요즘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무섭다" "do*** 테이저건 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범죄자를 제압하기 위한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경북 영양읍 동부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가지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의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래퍼 정상수가 시민과 시비가 붙자 제어하지 못하고 난동을 피웠다. 그는 경찰의 테이저건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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