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실천가의 재충전을 위해 다음 달 2∼5일 대학로 TOM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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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는 20세기 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작품이다. 맹인 학교에 ‘별빛’을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이그나시오’가 입학 하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공제회 홍보대사이자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공제회 회원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나, 일반 사회복지실천가와 예비사회복지사 등 최대한 많은 사회복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청은 10일부터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15년 3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2~3회 문화공연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실천가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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