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가 오는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 28개 학과 2천307명에 대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는 총 선발인원 2천726명의 84.6%에 해당한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는 일반전형 29명, 일반고졸업자 특별전형 1천315명,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 117명, 특기자 특별전형 27명, 사회지역배려자 111명 등 1천599명이다.

정원 외 전형으로 전문대학졸업자 244명, 기회균형선발 29명, 농어촌 80명, 순수외국인 280명, 새터민 56명, 서해5도출신자 19명 등 70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간호·보건계열학과와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80%와 면접 20%, 항공서비스과는 학생부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 그 외 학과는 학생부 70%, 출석 1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지원학과의 반영 교과목 성적으로 산출되며, 출석은 무단결석만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경복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24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전형일정은 인성·적성검사가 내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 13일에 실시되며, 면접은 온라인·방문면접 중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10월 26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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