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추석을 보름여 앞둔 10일 농협구리공판장,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안성에 위치한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공급상황 ▶추석 선물세트(사과·배 등) ▶소포장·전처리 상품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농협공판장과 물류센터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폭염·태풍·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산물에 대한 특판전을 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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