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10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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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은 세관의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결의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자정노력을 계속해 온 세관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또 수원세관은 오는 14일까지 자체 청렴주간으로 정해, 청렴표어 및 청렴패러디포스터 경진대회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번 선포식에서 "그 동안 추진해온 청렴활동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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