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개회된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 질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9건, 승인·동의안 2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주차장65호)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 등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도 예산의 집행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 건전한 재정관리 제도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