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와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최근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사회적 경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연규홍 총장, 김주한 신학대학원장, 이일영 사회혁신경영대학원장, 오창호·이기호·이상헌·전병유 교수, 아이쿱생협 박인자 회장, 심창섭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와 아이쿱생협의 협약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쿱생협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학생 선발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총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신대는 아이쿱생협과의 상호 협력으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다양한 경제원리를 융합해 더 나은 사회와 지속가능한 경제, 사람을 위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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