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현장 소식, 우수 기업 제품 등을 SNS에 홍보할 ‘GBSA 서포터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4기를 맞는 GBSA 서포터스는 SNS를 통해 경과원의 각종 정책과 현장 소식 등을 소개한다. 또 도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4기에는 총 30명이 서포터스로 활동한다. 경과원은 지난달 공고를 내고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이 우수한 지원자를 모집했다.

 특히 경과원은 올해 기관 SNS 운영 방침 중 우선순위를 ‘고객에게 SNS 채널을 돌려주자’로 정하고, 기관의 고객인 중소기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과원 관계자는 "현재 경과원의 기관 블로그는 하루 2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고, 페이스북 팔로워도 7천 명이 넘는다"며 "올해부터는 SNS 채널을 도내 중소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고, 서포터스들은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마케팅의 첨병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GBSA 서포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대외협력실(☎031-259-60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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