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우는 이날 16강전에서 만난 이신원(목포 청호중)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꺾고, 8강에서는 이태호(대전 대성중)에 퇴장승, 4강에선 황보재훈(대구 계성중)에 한판승을 거둬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45㎏급 결승에서 은지원(인천 부평서중)은 김민기(부산 안락중)에 패했고, 66㎏급 김유빈(인천 신현중)은 진선영(서울 보성중)에 져 나란히 준우승했다. 여중부 45㎏급 윤우미(인천 신현여중)와 52㎏급 김남주(양주 덕현중)도 2위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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