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지난 8일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제4회 환경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과 인근 주민, 공공기관적합형 사회활동지원 시범사업 참여 노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생 20여 명이 함께 해 뜻깊은 축제가 됐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대상 타투 스티커 붙이기 및 환경퀴즈와 관람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빙고게임,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색소포니스트 박용수, 마술쇼 루팡 김영진, 7인조 최연소 걸그룹 파스텔 걸즈, 초대 가수 김은경 등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공연장에 준비된 의자와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펼쳐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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