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주의, ‘가을’에 조심해야 하는 온도차 … ‘환절기’ 유의해야

전국이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로 각별한 주의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11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7도에서 오후에 27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10도 이상의 큰 일교차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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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로 각별한 주의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예보했다.

복사냉각은 구름 등의 원인으로 지구가 받는 태양복사에너지의 양이 줄어들며 지표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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