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안심은 이르다 '진원지에서의 주의점'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의심환자'로 분류되었던 6명 중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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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의심환자

11일 질병관리본부는 나머지 2명은 추가 검사 중이라면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조사를 계속 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전국 병원에서는 마스크 쓰기 뿐 아니라 인천공항 검역 등이 실시되는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di*** 폭염 가고나니 이게 뭐냐" "ke*** 모기도 다시 극성이고.. 힘들다" "mk*** 메르스 때문인지 병원에서 다 마스크 쓰고있더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는 등 감염예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 등 국가에 방문할 당시 익히지 않은 고기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예방 개인 수칙인 마스크 착용과 과도한 타인접촉 금지 등을 지킬 것이 당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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