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 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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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권용수 교수 등 3명)은 진행사항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고, 31개 세부사업을 제시해 그에 따른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연구진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4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현재,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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