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이 산업안전공단과 함께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동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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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동부본부 양평관리역은 지난 10일 양평역 및 각 사업소 직원 25명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이동식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예방 및 주의할 점, 감정 노동자 건강관리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사전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육전용 버스 등 이동교육장을 활용해 교육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접목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정오연 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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