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지난 10일 중앙동 한글시장에서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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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안전주간에 따른 캠페인으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과 함께 생활속 안전 위협요소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도 집중 홍보했다.

또 일상에서의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신문고 및 7대 안전무시(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을 숙지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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