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기업체는 ㈜재민뷰텍, ㈜서원인텍, 성신화학㈜, 팩컴APP㈜, ㈜농심, ㈜풍산시스템, ㈜대흥 등 7개 업체다.
한 시장은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공장 주변 환경 및 근로자 수급 문제를 청취하고, 공업지역 정비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시는 현장방문을 토대로 내달 1일 관내 1천600여 개 기업체 대표·임직원 및 경제단체와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마중물을 부어 혁신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춘 군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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