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 환자 안전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내에서 ‘2018 환자(직원) 안전 및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병원 2층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을 지키는 나사렛지킴이로 선정된 56명의 직원들이 발대식을 열고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린왕 선발대회 ▶도전 골든벨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신종 감염병(메르스) 위기대응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최고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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