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민·수원11) 부의장이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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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된 인물을 표창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3선의 안 부의장은 그동안 도의회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자체 간 재정 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안 부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돼야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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