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소환, 가정의 네 번째 시련... '나열하기도 힘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소환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땅콩회항'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에 이어 조현민, 이명희씨에 이은 네번째 '대한항공가'의 시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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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소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소환은 12일 이뤄질 예정이다. 과 함께 그가 회삿돈으로 개인경비를 했던 일화, 그리고 갑질 등이 조명되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xo*** 법이 어디까지 정의의 손길을 내밀지. 나열하기도 힘든 일화들" "pn*** 사과해도 소용없네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도 있었다. 그

는 회의 도중 유리컵을 던진 뒤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수를 A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뿌린 혐의를 받아 충격을 줬고 이후에는 어머니 이명희씨 마저 갑질논란에 시달렸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한 제약회사 대표의 갑질부터 치킨업체 사장의 논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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